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분데스리가 불명예의 주인공이 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10일(현지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K아레나에서 열린 2026-27시즌 분데스리가 5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와 2-2로 비겼다. 바이에른 뮌헨은 3승2무(승점 11점)의 성적으로 리그 2위를 이어갔다. 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바이에른 뮌헨에 복귀한 김민재는 아우크스부르크전에 결장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설영우는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첫 선발 출전한 가운데 후반 17분 교체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케인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디아스, 사이바리, 올리세가 공격을 이끌었다. 파블로비치와 킴미히는 중원을 구성했고 데이비스, 요나단 타, 우파메카노, 스타니시치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바이에른 뮌헨은 아우크스부르크와의 맞대결에서 킥오프 직후 선제골을 허용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펠하우어는 페널티에어리어 외곽에서 바이에른 뮌헨 골키퍼 노이어의 볼을 빼앗은 후 골문앞에서 비어있는 골문을 향해 볼을 오른발로 밀어 넣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10분 사이바리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사이바리는 케인의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이어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아우크스부르크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19분 리베이로의 득점으로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다. 리베이로는 팀 동료 브라켈만의 슈팅을 골키퍼 노이어가 걷어내자 재차 골문앞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바이에른 뮌헨 골망을 흔들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35분 브라운이 재동점골을 터뜨렸다. 브라운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을 침투한 케인이 골문앞으로 연결한 볼을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동점골을 성공시켰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킥오프 직후 실점한 가운데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펠하우어는 분데스리가 역사상 가장 빠른 골을 터뜨렸다. 노이어는 실수를 범하며 펠하우어에게 완벽한 기회를 허용했다. 9초도 채 안 된 시간에 아우크스부르크가 골을 터뜨렸다. 펠하우어는 8.4초 만에 골을 터뜨렸다'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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