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2027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지명한 좌완 박근서를 비롯해 신인 선수 11명과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인 드래프트 당시 아버지가 부른 '라밤바' 노래로 화제를 모은 박근서와는 계약금 3억원에 사인했다. 서울디자인고 졸업 예정인 박근서는 최고 150㎞에 달하는 구속과 함께 뛰어난 이닝 소화력을 갖춘 투수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고교 무대 등판에서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공을 던질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발 자원으로 꼽힌다. 2라운드와 3라운드에 지명한 배종윤과 이현민은 각각 계약금 1억5천만원과 1억원에 계약을 마무리했다.


구단은 "배종윤은 부드러운 스윙 궤도와 폭넓은 수비 범위, 강한 어깨와 빠른발 등이 장점이고 이현민은 최고 140㎞ 후반대 구속과 함께 공격적인 투구로 경기 운영이 가능한 유형"이라고 전했다.
박근서, 배종윤, 이현민 등 이날 롯데와 계약을 완료한 신인 선수 11명은 오는 21일 퓨처스(2군)팀 전용구장인 김해 상동구장으로 합류해 훈련 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인 선수 11명은 지난 1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직접 찾아 팬들과 만났고 1군 선수단과 상견례를 진행했다. 구단은 이날 홈 경기를 '루키데이'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가졌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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