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축구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한 손흥민이 선발 출전을 이어간다.
LAFC는 11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미국 LA BMO스타디움에서 밴쿠버를 상대로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28라운드를 치르는 가운데 선발 명단을 확정했다. LAFC는 밴쿠버를 상대로 부앙가가 공격수로 나서고 샤펠버그, 손흥민, 시에브가 공격을 이끈다. 슈아니에르와 바스케스는 중원을 구성하고 체베르코, 세구라, 포르테우스, 팔렌시아가 수비를 맡는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킨다.
LAFC는 올 시즌 MLS에서 11승8무9패(승점 41점)의 성적으로 서부 컨퍼런스 6위를 기록하고 있다. LAFC는 최근 10경기에서 1승에 그치는 부진을 보이는 가운데 지난달 도스 산토스 감독을 경질했다.
LAFC는 지난달 열린 달라스와의 2026시즌 MLS 27라운드에서 0-1 패배 후 도스 산토스 감독을 경질했고 타미리트 임시 감독을 선임했다. 타미리트 감독은 "우리가 원하는 것은 팀으로 발전하고 전술적인 측면에서 매우 단순하지만 명확한 개념을 제시하는 것이다. 경기장 위에 있는 각 선수에게 명확한 역할을 부여하고 정말 확실한 비전과 정체성을 갖는 것이 목표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정체성에 변화를 주지 않고 유지하고 싶다"는 뜻을 나타낸 가운데 손흥민은 감독 교체 후 첫 경기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팀 공격을 이끌 전망이다.
손흥민은 지난달 모레노 임시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합류해 에콰도르,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치른 4경기에서 3골을 터뜨리며 골감각을 선보였다. 손흥민은 우즈베키스탄전 득점과 함께 차범근 전 감독을 뛰어넘으며 한국 선수 역대 A매치 개인 최다골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축구대표팀에서 골감각을 선보인 손흥민은 LAFC 복귀 후 첫 경기부터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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