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도 승률왕 도전 대형 악재! 16분 만에 디아즈가 사라졌다…"감기 증상이 있어, 구자욱 13일 검진 예정" [MD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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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윈 디아즈가 9월 1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 타격을 하고 있다./삼성 라이온즈 제공아리엘 후라도가 공을 던지고 있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마이데일리 = 대구 김경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급하게 라인업을 바꿨다.

삼성은 1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15차전 맞대결을 치른다.

선발 라인업이 변했다. 당초 삼성은 11시 11분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전병우(3루수)-이재현(유격수)-류지혁(2루수)-강민호(포수)-박승규(좌익수)로 라인업을 짰다.

그런데 16분이 지난 27분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이재현(유격수)-최형우(지명타자)-전병우(3루수)-류지혁(1루수)-강민호(포수)-김상준(2루수)-박승규(좌익수)로 라인업을 교체했다. 디아즈가 빠지고 류지혁이 1루수로, 2루수에는 김상준이 들어왔다.

박진만 감독은 "디아즈가 감기 증상이 있다. 그래서 무리시키지 않으려 한다. 상태 보고 후반에 대타를 쓸지는 지켜보겠다"고 했다.

이날 선발 아리엘 후라도에겐 악재다. 후라도는 23경기에서 9승 2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승리한다면 승률 0.833을 기록, 최민석(두산 베어스·0.737)을 제치고 승률왕에 오를 수 있다.

12일 정규시즌 최종전은 불펜데이로 치러진다. 선발은 양창섭이다. 박진만 감독은 "그동안 불펜에 있어서 투구 수를 많이는 못 늘린다. 2이닝 정도 쓰려고 한다"며 "그동안 못 던졌던 투수들도 던진다. 상황에 ㄸ라ㅏ 여러 투수를 쓰려고 계획 중"이라고 했다.

구자욱이 9월 3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구자욱의 상태가 곧 공개된다. 박진만 감독은 "내일모레(13일) 영상을 찍을 것"이라고 했다.

구자욱은 지난달 30일 왼쪽 햄스트링(대퇴이두근 장두 기시부 힘줄) 0.5~1cm 손상 부상을 당했다. 이번 검사 결과에 따라 재활 일정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투수 김태훈이 2경기서 2홀드를 기록하면 KBO리그 최초로 7년 연속 두 자릿수 홀드를 기록하게 된다. 박진만 감독은 "필승조이기 때문에 홀드 상황이 생기면 당연히 나간다. 그동안 며칠 안 던졌기 때문에 오늘, 내일 나가도 몸 상태에 문제가 없다면 당연히 나간다"며 "2홀드 한다는 것은 우리가 2승을 할 수 았다는 것이다. 팀도 그렇고 개인도 좋을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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