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경남 창원특례시가 분산돼 있던 농업 관련 청사와 기능을 하나로 모은 통합 청사를 공식 개청하고 본격적인 농업인 중심 행정 서비스에 돌입했다.
◆ '통합 청사' 개청으로 농업인 편의 및 현장 행정 강화
창원시는 지난 8일 성산구 대원로 66번길 13에 위치한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통합 청사에서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농업인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지난 2010년 3개 시 통합 이후 여러 지역에 흩어져 있던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통합청사 건립을 통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방문객의 불편을 대폭 줄이게 됐다.
총사업비 476억 원을 투입해 부지 1만 6161㎡, 연면적 1만 1388.18㎡,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청사에는 업무 시설을 비롯해 농산물 가공 실습장, 토양 검증실, 병해충 진단실, 농업인 교육실 등 전문 시설이 고루 갖춰졌다.
강기윤 시장은 "통합 청사가 농업인들이 서로 소통하며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6년 3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개최
이어 창원시는 같은 날 오후 시청 시민홀에서 ‘2026년도 3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 101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난달 우편물 배달 중 쓰러진 어르신을 발견하고 119에 신속히 신고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진동우체국 집배원 박현 씨가 큰 박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창업 지원, 환경 보전, 나눔 실천 등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시민들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기윤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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