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한범(클뤼프 브뤼허)의 팀 동료 호아킨 세이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9일(한국시각) "맨유가 2027년 새로운 왼쪽 수비수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수비진을 강화하려는 구단의 계획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맨유는 지난여름 중원 보강에 집중했다. 안드레이 산투스, 유리 틸레만스, 카를로스 발레바를 영입했다. 수비진 강화도 추진했다. 루이스 홀(뉴캐슬 유나이티드), 알레한드로 발데(바르셀로나) 등과 연결됐지만, 영입하지 못했다.
맨유는 2027년 다시 한번 레프트백 영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그 후보 중 한 명이 세이스다.
브뤼허 유스 출신인 세이스는 통산 104경기에 출전했다. 올 시즌에는 9경기에 출전해 4개의 도움을 수확했다.

'기브미스포츠'는 "지난여름 맨유는 여러 다른 선수들과도 연결됐다. 브뤼허의 세이스 영입을 위해 접촉하기도 했다. 벨기에 구단은 당시 매각을 거부했지만, 거액의 제안이 들어온다면 선수를 내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며 "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맨유는 여전히 이 젊은 선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접촉도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맨유 스카우트들은 세이스를 계속 관찰하고 있다. 영입에 필요한 이적료는 3000만 파운드(약 530억 원)로 알려졌다.
'기브미스포츠'는 세이스가 루크 쇼, 발데보다 나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쇼는 지난 13시즌 동안 맨유에서 주전 왼쪽 수비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현재 계약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으며, 부상 문제와 현재 연봉을 고려하면 재계약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며 "현재 거론되는 선수들 가운데 세이스보다 나은 선수를 찾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이어 "3000만 파운드라면 이적을 성사시키는 데 따른 단점이 거의 없다. 세이스의 나이와 경험, 기량, 이적료를 고려하면 그는 발데와 쇼보다 전력에 더 큰 도움이 될 선수이며, 오는 1월 맨유에 합류하기에 이상적인 영입 대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