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골목에서 쓰면 1만원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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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 서구가 서창억새축제 기간 골목상권 소비를 유도하는 '착한 페이백' 이벤트를 연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이 인근 골목형상점가에서 3만원 이상 사용한 뒤 영수증과 신분증을 인증하면 현장에서 1만원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는 15일부터 18일까지 축제 기간에 하루 500명씩, 총 2000명에게 선착순 지급된다.  

이 행사는 "골목에서 소비하고, 축제에서 보상받고, 다시 골목에 쓴다"는 소비 선순환 구조에 초점을 맞췄다. 축제 효과를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음식점·카페·시장 등 다양한 상권으로 확산해 소상공인 매출과 지역경제 회복을 이끈다는 목표다.  

서구는 행사 기간 확보한 영수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권별 소비 현황을 분석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런 연계형 정책을 더욱 확장해, 축제의 활기가 지역 전역에 퍼지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창억새축제의 많은 방문객이 축제만 즐기고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서구의 골목을 다시 찾고 소비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축제의 즐거움이 골목상인의 매출로 이어지고 그 혜택이 다시 주민에게 돌아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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