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한국올림픽유산협회(협회장 조현재)가 2026년 추계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7일과 8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펼쳐졌다. 한국올림픽유산협회가 주최 및 주관했다. 안동시, 한국정신문화재단, 안동국제컨벤션센터, 한국국학진흥원이 후원했다.
한국올림픽유산협회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의 업무협약으로 심포지엄의 문을 열었다. 이어서 조현재 한국올림픽유산협회 회장이 개회사를 했다. 조현재 회장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한국올림픽유산협회의 첫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심포지엄에 앞서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정신문화와 올림픽정신의 방향과 나아갈 길'을 함께 모색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개최지 및 협력기관 환영사와 축사가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장이 환영사 했고, 이희범 한국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축사 했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지엄이 한국정신문화와 올림픽 정신이 어떻게 만나고 발전할 수 있는지 깊이 있게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스포츠를 통해 사람을 존중하고, 세대와 지역을 잇고, 세계와 소통하는 새로운 길을 제시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종섭 원장은 "이 자리에 학계와 체육계, 문화계의 여러 전문가들이 함께하신 만큼 깊이 있는 논의와 새로운 제안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희범 대표이사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대한민국이 스포츠 행사나 기록의 선진화 뿐아니라 스포츠 정신과 유산 관리에서도 선진국을 이루어 대한민국이 잘사는 나라에서 행복한 나라로 갈 수 있는 해법이 제시되기를 바란다"고 힘줬다.
'한국 정신문화와 올림픽 정신의 발전방향과 나아갈 길'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은 세 세션과 종합토론으로 열렸다. 제1세션에서는 김택천 함께하는스포츠포럼 이사장이 '올림픽 정신문화와 안동 전통정신문화에 관한 소고'를 발표했다. 제2세션에서는 최은주 한국국학진흥원 한국학자원총괄실장 '한 사람의 일기에서 올림픽 유산을 생각하다'를 다뤘다. 제3세션에서는 장익영 한국체육대학교 올림픽연구센터장이 '올림픽 교육의 비판적 이해와 재개념화'를 발제했다. 종합 토론은 김택천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서 진행됐다. 박재현 한국체육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한국 정신문화와 올림픽 정신의 발전방향과 나아갈 길'에 대해서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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