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이승환이 개인 유튜브 영상의 100만 뷰 돌파 소식과 함께 남다른 소신을 전했다.
이승환은 7일 자신의 SNS에 "우선 어사그 백만 감사드립니다. 하도 가끔 나오니 궁금하셔서들 많이 보신 것 같습니다. 역시 등장은 가끔 해야 제맛이라능"이라며 위트 넘치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목요일 7시에 제 단발성 프로젝트 '환장의 무대'가 본격 시작된다. 총 4화 분량이고 공연판 '세상에 이런 일이' 같은 것"이라며 새로운 자체 콘텐츠 론칭 소식을 알렸다. 그는 "아무도 관심을 안 줘서 저희 공연팀이랑 '내돈내찍'(내 돈 주고 내가 찍은)하여 만들었다. 초짜들이 만든 거니 너무 기대는 마시고 그저 가볍게 봐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특별한 공약도 내걸었다. 이승환은 "이마저도 회당 백만이 넘는다면 공연 재개를 진지하게 고민해 보겠다. 공약이 공연"이라며 "그럼 유튜버리는 영상 오탈자 검수해야 하니 이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말미에 덧붙인 한마디였다. 그는 "제 유튜브는 수익 창출 신청을 안 했습니다. 저 그런 사람입니다"라고 덧붙이며 상업적 수익에 연연하지 않는 쿨하고 독보적인 면모를 과시했다.
앞서 이승환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승환 LEE SEUNG HWAN'에 게재된 후배 가수 정준일과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어사그)' 듀엣 영상은 최근 128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음악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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