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이 레니 요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에 속도를 내려고 한다.
영국 ‘팀토크’는 6일(이하 한구시각) “PSG는 요로의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다음달 그의 에이전트와 회담을 나눌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요로는 프랑스 출신의 센터백으로 ‘제2의 라파엘 바란’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뛰어난 신장을 갖추고 있는 동시에 유여한 움직임으로 영리한 수비를 펼친다. 2017년 릴 유스팀에 입단해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1 데뷔에 성공했다.
맨유는 2024-25시즌 5,900만 파운드(약 1,050억원)를 투자하며 요로 영입에 성공했다. 다만 맨유 이적 후에는 기대만큼 자리를 잡지 못했다. 첫 시즌부터 중족골 부상으로 장기 이탈을 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경기에 나섰지만 올시즌 리그 2경기 22분 출전이 전부다.
이로 인해 맨유 퇴단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3일 “요로는 출전 입지가 줄어든 상황에 고민이 커지면서 맨유를 떠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PSG와 아스널 등 여러 클럽이 요로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팀토크'에 다르면 PSG는 요로의 이적료를 5,000만 유로(약 750억원)로 책정했다. 맨유가 영입 당시 투자한 금액과 비교하면 몸값이 줄어든 시점이다.

맨유는 기본적으로 요로를 지킨다는 입장이다. 맨유의 마이클 캐릭 감독은 요로를 두고 "팀의 미래를 이끌어야 하는 선수다. 아직 어린 선수인 만큼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다"며 여전한 신뢰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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