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후벵 아모림 AC 밀란 감독이 레니 요로(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원하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6일(한국시각) "AC 밀란의 아모림 감독은 맨유에서 지휘봉을 잡았던 시절 자주 기용했던 맨유 선수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탈리아 세리에A의 거함 AC 밀란은 그를 영입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맨유에서 실패했던 아모림 감독은 지난 6월 AC 밀란 지휘봉을 잡았다. 밀란은 올 시즌 세리에A에서 3승 2무 승점 11을 기록하며 5위에 위치했다.
밀란은 수비 보강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팀토크'는 "이제 AC 밀란은 더욱 전진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칼초메르카토'는 여름에 수비 보강에 실패했던 이탈리아의 거함이 아모림 감독에게 수비 자원을 보강해주기를 원한다고 보도했다"며 "매체는 맨유에서 함께했던 요로가 아모림 감독이 선호하는 선택지라고 전했다"고 했다.
요로는 2024년 7월 맨유에 입단했다. 그는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53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마이클 캐릭 감독 부임 이후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올 시즌 리그 5경기 중 2경기에 출전했으며 두 차례 모두 교체 투입됐다.
'칼초메르카토'에 따르면 맨유는 요로의 가치를 5000만 유로(약 750억 원)로 평가하고 있다.

'팀토크'는 "맨유가 수비진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요로는 말 그대로 자신의 미래를 걸고 뛰고 있다"며 "실제로 맨유는 요로를 밀어내고 그를 전력 외 자원으로 만들 수도 있는 여러 선택지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했다.
현재 캐릭 감독은 해리 매과이어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주전 센터백으로 기용하고 있다. 요로는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맨유는 요로를 팀에 남겨 주전 경쟁을 펼치게 할 계획이다.
'팀토크'는 "맨유는 현재로서는 요로를 구단에 남기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요로 자신도 더 많은 기회를 얻기 위해 경쟁할 계획이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맨유의 영입 후보에 다른 수비수 3명이 올라 있다는 점은 요로가 좋은 경기력을 되찾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실제로 맨유는 티아구 가브리엘(레체), 핀 옐치(슈투트가르트), 재러드 브랜스웨이트(에버턴)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요로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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