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고별전이 우리라니!'…베냉 수비수 신났다! "메시를 마크할 필요 없어, 그저 이 경기를 즐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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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왼쪽)가 23일 오전 2시(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2차전 오스트리아와의 맞대결에서 득점한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베냉 남자 축구 대표팀 수비수 모하메드 티자니가 아르헨티나전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아르헨티나는 7일 오전 8시(한국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베냉과 평가전을 치른다.

이 경기는 아르헨티나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메시가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경기이기 때문이다.

메시는 지난달 1일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결승전이 끝난 뒤 시간이 흘렀고 많은 생각을 한 끝에 모두에게 내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은퇴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메시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207경기에 출전해 125골을 기록했다. 무관의 한도 2021년에 풀었다. 2021 코파 아메리카 정상에 올랐다. 이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2024 코파 아메리카 정상에 올랐다.

리오넬 메시가 23일 오전 2시(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2차전 오스트리아와의 맞대결에서 득점한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메시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맹활약하며 아르헨티나를 결승까지 이끌었다. 하지만 스페인과의 결승전에서 고전하며 0-1로 패배했다.

메시는 베냉을 상대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베냉에도 큰 의미가 있다.

티자니는 아르헨티나 'C5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메시를 마크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이 경기를 즐길 것이다. 메시를 수비하기 위한 특별한 계획은 없다. 우리는 그저 이 경기를 즐기면 된다. 그게 전부다"고 밝혔다.

티자니는 메시에 대해 "메시, 당신은 신이다. 내가 말했듯이 내게 그는 세계 최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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