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광클절’ 개막… 쇼핑 넘어 공연·오프라인으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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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광클절’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 롯데홈쇼핑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롯데홈쇼핑이 대규모 쇼핑행사인 ‘광클절’을 연다. 올해는 공연과 오프라인 행사까지 결합한 형태로 확대한다. TV홈쇼핑과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한 판매 행사에 대규모 콘서트와 현장 마켓을 연계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모습이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광클절’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본 행사에 앞서 6~7일에는 모바일 사전행사를 진행한다.

‘광클절’은 롯데홈쇼핑이 2020년 시작한 쇼핑 행사로, 올해 7년 차를 맞았다. 초기에는 할인과 판촉 등 상품 판매 중심으로 운영했지만 최근에는 공연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행사 범위를 넓히고 있다. 

올해도 TV와 온라인에서는 패션·뷰티·리빙 등 주요 상품군을 중심으로 특집 방송과 기획전을 진행한다. TV홈쇼핑에서는 ‘최유라쇼’, ‘요즘쇼핑 유리네’, ‘L.SHOW’ 등 주요 프로그램의 방송 시간을 확대하고, 온라인몰에서도 별도 기획전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 쿠폰과 적립금, 카드 할인 등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눈에 띄는 부분은 오프라인 행사 확대다. 지난해에 이어 ‘광클콘서트’를 열고 초청 인원을 전년 대비 두 배로 늘렸다. 광클콘서트는 11월 14~1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며 양일간 총 1만3,00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지난해 트로트 중심이었던 공연 구성도 올해는 발라드와 댄스, 트로트 등으로 넓혔다.

광클콘서트는 11월 14~1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며 양일간 총 1만3,00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지난해 트로트 중심이었던 공연 구성도 올해는 발라드와 댄스, 트로트 등으로 넓혔다. / 롯데홈쇼핑 
광클콘서트는 11월 14~1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며 양일간 총 1만3,00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지난해 트로트 중심이었던 공연 구성도 올해는 발라드와 댄스, 트로트 등으로 넓혔다. / 롯데홈쇼핑 

첫날에는 god와 이재훈, 김종국, 백지영이 무대에 오르며 둘째 날에는 송가인, 김희재, 박서진, 성리, 홍지윤 등이 출연한다. 공연 전후인 11월 13~15일에는 킨텍스에서 뷰티·건강식품 등의 판매 부스와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갖춘 ‘광클마켓’도 운영한다.

롯데홈쇼핑이 판매행사와 대규모 공연을 결합하는 것은 가격이나 상품 중심의 판촉을 넘어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경험을 늘리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TV홈쇼핑과 모바일, 오프라인 행사를 하나의 프로모션으로 묶어 고객 접점을 다변화하는 전략이다.

사회공헌도 행사와 연계한다. 롯데홈쇼핑은 광클절 이벤트 참여 건수에 따라 구세군 한국군국에 최대 5,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은 “올해는 쇼핑 혜택을 중심으로 콘서트와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더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오랜 기간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에게는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쇼핑과 문화, 나눔이 어우러지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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