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나서며 집행부의 주요 시책과 사업 추진 상황, 재정 운용 전반에 대한 점검에 들어간다.

보령시의회는 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2일간 제278회 보령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안,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제10대 보령시의회 출범 이후 처음이다. 의회는 집행부가 추진한 주요 정책과 사업의 성과를 살펴보고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시민 의견의 시정 반영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2025회계연도 결산안 심사를 통해 전년도 예산이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집행됐는지 확인하고 불용액과 이월사업 등 재정 운용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도 살펴볼 계획이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 결과는 향후 예산 심사에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의회는 이번 감사에서 확인된 성과와 개선 과제를 2027년도 본예산 심사의 주요 기준으로 삼을 예정이다.
성태용 보령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행정사무감사는 단순한 질책이나 지적의 자리가 아니라 시정 전반을 냉철히 점검하고 시민의 소중한 뜻과 혈세가 올바르게 쓰이고 있는지 확인하는 의회 본연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감사를 통해 드러난 성과와 과제는 다가오는 2027년도 본예산 심사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안, 조례안 심의를 내실 있게 진행하고 시정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감사와 예산 심사 과정에서 시민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살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의정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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