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 아내에 대한 악플에 가족들이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유튜브 '방가네'에서 미르는 가족들이 모여 식사하는 자리에서 "영상에 계속 걸려 가지고 이거 한번 짚고 넘어가자. 어떤 몇몇 분께서 분홍개구리(아내) 영상을 보고 좀 상처받게 얘기하는 사람이 한 명 있었다. '저 다리 왜 저래요?' 그랬다"라고 말했다.
미르의 엄마는 버럭 화를 내며 "누가 그랬냐"라고 소리를 질렀다. 미르는 "그 사람도 진짜 궁금해서 얘기했을 수도 있다. 이건 콤플렉스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고은아는 "나한테 코에다 뭐라 하는 거랑 똑같다"라고 옹호했다. 미르는 "우리 분홍개구리 씨가 어릴 때 전라남도 함평에서 7살 때 교통사고를 당해서 그 다리를 다쳤다"라고 말했다.
이어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뭐 어떡해? 시어머니도 괜찮다고 하고"라고 말하며 아버지에게 며느리 다리가 어떻냐고 물었다. 미르의 아버지는 "예뻐"라며 며느리 편을 들었다. 이를 들은 미르의 아내는 감동을 받았는지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미르는 "나와 두 번째 만남이었나? 반바지를 입고 나오더라. 그래서 내가 그게 너무 좋았었다. 왜냐하면 콤플렉스 일 수 있는 건데"라고 감탄을 했다. 고은아는 "나도 기억난다. 철용이가 나한테 '누나 진짜 누나 같은 사람이야'라고 했었다"라고 말했다. 미르의 큰누나는 "되게 멋있는 여자라 그랬다"라고 덧붙였다.

미르 아내는 "초등학교 때부터 엄마가 '너 그거 이상한 거 아니야. 숨기려고 하지 마'라고 해서 초등학교 때도 반바지 입고 다녔다. 참고로 제 남편은 연애 초 때 제 이 다리를 진짜 좋아했다. 되게 좋은 말 많이 해줬다"라고 자랑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얼굴이 예뻐서 다리는 보이지도 않아요", "아버님 멋지다", "뭐가 어때요", "역시 방가네. 스위트한 집", "그거를 지목하다니 삐뚤어진 사람이네", "여기다 악플 다는 인간들은 진짜 쓰레기", "다리 상처 뭣이 중헌디", "신경 쓰지 마세요" 등 응원의 목소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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