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장 필리프 마테타(크리스탈 팰리스) 영입을 위해 조슈아 지르크지의 매각을 원하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4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마테타 영입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지르크지의 매각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보강은 노리고 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인 벤야민 세슈코가 최근 정강이 부상이 재발하면서 몸상태에 빨간불이 켜졌다. 마테우스 쿠냐가 측면과 최전방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가운데 마테타가 타깃으로 떠올랐다.
마테나는 192cm의 뛰어난 신장을 갖추고 있으며 뛰어난 피지컬과 득점력이 관건이다. 그는 2021-22시즌부터 팰리스에서 뛰며 핵심 공격수로 자리잡았다.
다만 마테타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지르크지를 먼저 매각해야 한다. 맨유는 2024-25시즌을 앞두고 4,300만 유로(약 650억원)를 투자하며 지르크지를 영입했으나 기대만큼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첫 시즌 전체 49경기 7골 3도움에 그쳤고 지난 시즌에도 백업에 머물렀다. 올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2경기 교체 출전이 전부다.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지르크지의 매각을 추진했다. 유벤투스, 피오렌티나 그리고 에버턴 등이 관심을 보였으나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맨유는 겨울에도 지르크지를 내보낼 계획이지만 기대만큼 제안이 들어오고 있지 않다. 매체는 "이탈리아 클럽들이 여전히 지르크지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인 제안을 보내지는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마테타 영입에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맨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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