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인 셀럽 킴 카다시안(45)이 전남편 카니예 웨스트(48) 사이에서 얻은 네 자녀를 돌보기 위해 유모 5명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억만장자 사업가이기도 한 그는 3일(현지시간) '선데이 타임스 스타일 매거진(Sunday Times’ Style Magazine)'과의 인터뷰에서 노스(13), 세인트(10), 시카고(8), 삼(7) 등 네 자녀가 자신과 함께 있을 때면 상시 유모 중 한 명이 교대로 아이들을 돌본다고 전했다.
다만 카다시안은 유모의 도움을 받으면서도 아이들의 등하교를 직접 챙기고, 매일 밤 가족 저녁 식사 시간을 갖는다. 그는 "나는 적당히 엄격하지만 인내심이 많고 애정이 넘치는 부모"라며 "아이들이 원하면 여전히 내 침대에서 함께 자기도 하고, 매일 밤 책을 읽어주기도 한다"고 전했다.
웨스트와의 현재 관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자녀들의 활동에 관한 소통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솔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첫째 노스의 일과 관련해 카다시안은 "그 부분은 아이 아빠와 소통이 잘 되는 편"이라며 "서로 의견을 조율해 우리 두 사람 모두가 승인한 프로젝트에만 아이가 참여하도록 신경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수많은 조력자가 있음에도 양육의 무게감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카다시안은 2024년 팟캐스트 '왓츠 인 더 윙클러'에 출연해 여러 명의 유모를 두고 있음에도 아이들을 키우며 '외로움'을 느낀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훌륭한 지원 시스템이 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한밤중에 아이들이 침대에서 발길질을 하거나 울음을 터뜨릴 때면 여전히 힘들다"며, 타인의 시선이나 평가를 의식해 고충을 매번 드러내진 않지만 "사실상 혼자서 네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토로했다.
한편 카다시안은 본업 외에도 다방면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라이언 머피 감독의 2025년 시리즈 '올스 페어'에서 알루라 그랜트 역을 맡아 최근 시즌 2 촬영을 마쳤으며, F1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과의 새로운 연애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전남편 웨스트는 카다시안과의 이혼 절차가 마무리된 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은 2022년 12월, 건축 디자이너 비앙카 센소리와 재혼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