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최종 이혼, "전처는 약혼에 출산까지"[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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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마이어, 토비 맥과이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파이더맨’의 배우 토비 맥과이어(51)와 주얼리 디자이너 제니퍼 마이어(49)가 법적으로 완벽하게 남남이 됐다.

3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 관계는 지난 9월 21일 공식 종료되어 양측 모두 미혼 상태로 복귀했다.

법원 문서에는 “결혼 관계 해소 판결이 내려짐에 따라 당사자들은 미혼 상태로 돌아간다”라며 “법원은 결혼 관계 해소를 제외하고, 본 청원 및 답변서에서 제기된 나머지 쟁점을 심리하고 결정할 관할권을 유보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로써 양육권이나 재산 분할 등 잔여 사안은 향후 별도로 처리될 전망이다.

두 사람은 9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2016년부터 별거에 들어갔으며, 4년 뒤인 2020년 10월 마이어가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두 사람은 공동 성명을 통해 “깊은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라며 “헌신적인 부모로서 변함없는 사랑과 존중, 우정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함께 양육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둘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 슬하에는 딸 루비(19)와 아들 오티스(17)가 있다.

이혼 소송 진행 중 마이어는 음악 업계 임원인 제프리 오군레시와 연인으로 발전해 2024년 8월 약혼했으며, 올해 초 첫 딸을 낳았다.

한편, 토비 맥과이어는 샘 레이미 감독의 영화 ‘스파이더맨’ 3부작에서 주인공 피터 파커 역을 맡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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