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연계 반값 플렉스·특별 공연·걷기 챌린지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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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포스터. /산청군
'제26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포스터. /산청군

[포인트경제] 경남 산청군이 오는 11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리는 '제26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맞아 관광객과 군민을 위한 다채로운 연계 행사를 마련하고 손님맞이에 나선다. 축제 기간 방문객들은 실속 있는 여행 혜택부터 문화예술 공연, 건강 프로그램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우선 산청군은 축제와 연계해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반값 플렉스 여행' 사업 참가자 모집 기간을 이달 11일까지로 연장했다.

산청에서 여행 경비를 사용하면 소비 금액의 50%를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이번 사업은 여행 시작일 2일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해 승인을 받아야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축제 주무대인 동의보감촌에서는 산청혜민서의 무료 한방진료와 건강 상담, 약초 달이기·시음 등 다채로운 한방 체험이 운영된다. 특히 당일 5만 원 이상 소비한 방문객에게는 경품권을 지급해 추첨을 통해 '황금장수거북이'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홍신 작가. /산청군
김홍신 작가. /산청군

◆ 김홍신 작가와 함께하는 융합 공연 '대바람소리' 무대 올라

문화예술 행사의 열기도 더해진다. 군은 기산국악제전 20주년과 기산 박헌봉 선생 탄신 120주년을 기념해 3일 기산국악당 대숲극장에서 특별기획공연 '김홍신의 대바람소리'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약 9년 전 산청을 찾은 소설가 김홍신이 기산국악당 대나무숲을 둘러본 뒤 지은 시 '대바람소리'가 음악가 박헌봉의 곡과 만나 탄생한 사연에서 출발했다.

공연이 열리는 대숲극장의 명칭 역시 김 작가의 표현에서 유래한 것으로 의미를 더한다. 소설가 김홍신의 시를 중심으로 노래, 춤, 그림, 시낭송이 어우러지는 융합 예술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점심시간 졸면 뭐하니? 걷기 챌린지(2기)' 포스터. /산청군
'점심시간 졸면 뭐하니? 걷기 챌린지(2기)' 포스터. /산청군

◆ 축제 즐기며 건강도 챙긴다…'점심시간 졸면 뭐하니? 걷기 챌린지' 운영

축제 기간 군민과 관광객의 활기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건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군은 제26회 산청한방약초축제와 발맞추어 '점심시간 졸면 뭐하니? 걷기 챌린지(2기)'를 시작했다.

오는 1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챌린지는 산청군 내 위치 기반 인증을 마친 군민과 방문객 누구나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0일간 합산 총 7만 보(하루 최대 1만 보 인정)를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커피 모바일 교환권이 지급된다. 목표 달성 후 반드시 앱 내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야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한방약초축제장을 찾는 모든 방문객들이 반값 여행의 혜택과 문화예술 공연의 즐거움, 그리고 걷기 챌린지를 통한 건강까지 모두 챙겨가시길 바란다"며 "축제 기간 동안 산청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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