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못 하는 게 없다. 박보검(33)이 세계적인 메이저 마라톤 대회인 베를린 마라톤을 완주하며 '서브 5'를 달성했다.
배우 박보검은 27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시내에서 열린 'BMW 베를린-마라톤 2026'에 출전했다. 베를린 마라톤은 세계 7대 메이저 마라톤 가운데 하나로, 평탄하고 빠른 코스로 유명하다. 수많은 세계 기록이 탄생한 대회이기도 하다.
올해 대회에는 162개국에서 8만 4,000명 이상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검 역시 참가자 중 한 명으로 출발선에 섰고, 풀코스 42.195km를 완주했다.


박보검의 기록은 4시간 53분 16초. 5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서브 5'를 달성했다. 그동안 가수 션과 함께 꾸준히 훈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목표했던 기록을 달성하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어냈다.
박보검이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은 영상으로도 포착됐다. 검은색 모자에 노스페이스 상의를 입은 박보검은 완주 직후에도 비교적 담담한 모습으로 골인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멀리서 봐도 박보검이다", "나도 대회에 참가했는데 못 봤다. 아쉽다", "못 하는 게 없는 박보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검은 최근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10주년 예능 프로그램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오는 11월 tvN 예능 프로그램 '보검 매지컬2'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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