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다저스가 김혜성에게 기대할 순 있지만…”
송성문(30,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은 시카고 컵스와의 와일드카드시리즈 로스터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김하성(3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그래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와일드카드시리즈 로스터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궁금한 건 김혜성(27,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이다. 김혜성은 5월 말 트리플A로 내려간 뒤 끝내 빅리그를 밟지 못했다. 최근 오클라호마시티의 트리플A 최종 우승까지 이끌고 마이너리그 시즌을 종료했다. 다저스가 김혜성을 벤치멤버 후보로 고려한다는 보도는 꾸준히 나온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28일(이하 한국시각) 김혜성이 일단 다저스의 팀 훈련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다저스는 서부지구 2번시드라서 와일드카드시리즈를 건너뛴다. 애틀랜타와 필라델피아 승자와 4일부터 5전3선승제의 디비전시리즈를 갖는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김혜성이 플레이오프 로스터에 포함되든 아니든, 로버츠는 5일간의 훈련 기간 동안 빅리그 클럽에 합류해 훈련하며 마지막 로스터 자리를 위해 계속 뛴다고 밝혔다”라고 했다. 이른바 ‘최후의 어필’ 시간이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다저스가 포스트시즌 로스터 자리를 위해 김혜성에게 기대할 수는 있지만, 그의 공격 불안정성을 고려하면 도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혜성은 베이스에서 위협이 된다. 그는 2025년에 그 역할을 수행하며 긴급 출전했다”라고 했다.
어차피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들어간다고 해도 실제로 경기출전시간은 극히 적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해도 로스터에 포함이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은 다른 얘기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다저스가 포스트시즌에 야수 14명을 넣을 것이며, 12자리는 이른바 ‘굳은 자’라고 바라봤다.

나머지 두 자리 중 한 자리는 호수헤 데 폴라가 유력하다. 왼손 대타 요원이다. 그리고 나머지 한 자리가 김혜성 혹은 알렉스 콜이다. 팔꿈치 부상 중인 달튼 러싱은 로스터 탈락이 유력하다는 게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의 전망이다. 흥미로운 건 미국 언론들이 알렉스 프리랜드는 아예 탈락이 유력하다고 본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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