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비상이 걸렸다. 타이릭 미첼(크리스탈 팰리스) 영입 경쟁에 리버풀과 첼시도 참전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맨유와 리버풀, 첼시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미첼 영입을 위해 경쟁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미첼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팰리스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맨유는 1월 겨울 이적시장이나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미첼을 영입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맨유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왼발 풀백 보강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루이스 홀(뉴캐슬), 알레한드로 발데(바르셀로나) 등이 영입 후보로 거론됐으나 실제 계약까지 이르지는 못했다.

게다가 루크 쇼와 올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끝날 예정이라 미첼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그러나 최근 리버풀과 첼시까지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팰리스는 미첼과 재계약을 원하지만,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맨유와 리버풀, 첼시와 같은 구단들이 미첼을 영입할 절호의 기회를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첼은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을 옮길 확률이 높다. 팰리스는 내년 여름 자유계약(FA)으로 풀어주는 위험을 피하고 이적료를 회수하기 위해 올겨울 처분할 가능성이 크다.

매체는 "팰리스는 이적료로 최대 2500만 파운드(약 450억원)를 요구할 것"이라며 "이적료는 저렴한 편이지만, 미첼이 내년 여름 FA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더 낮은 금액을 제시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2016년 팰리스 유스팀에 입단한 미첼은 2019-20시즌 1군 데뷔 후 FA컵과 FA 커뮤니티실드,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우승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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