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국가대표팀 경기 도중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포르투갈은 25일(이하 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A그룹 리그 웨일스와의 4조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페르난데스는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고 90분을 소화했다.
전반 22분 주앙 펠릭스의 선제 득점으로 앞서간 포르투갈은 한 골 차 우위를 유지하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다만 페르난데스는 후반 45분 주앙 네베스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경기 종료 후 페르난데스의 부상 소식이 전달됐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맨유는 페르난데스의 부상과 관련하여 우려스러운 소식을 접한 것으로 보인다"며 "페르난데스는 최근 통증을 참고 경기에 임한 것으로 보이며, 웨일스전 경기 도중 교체됐다"고 전했다.

조르제 제주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감독은 "웨일스와의 경기에서는 가용 가능한 모든 선수를 기용했지만 페르난데스가 복잡한 문제로 교체됐다"며 "치료와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페르난데스는 맨유에서 부상을 입었고, 지난 세 경기 동안 통증을 안고 뛰었다고 말했다. 그 통증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것은 웨일스전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한 원인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제주스 감독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노르웨이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될 예정이며, 내달 2일 열리는 덴마크와의 3차전 맞대결을 통해 복귀할 전망이다.
매체는 "만약 페르난데스가 실제로 통증을 참고 뛰고 있고, 그 통증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맨유는 그 부분을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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