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도요하시(일본) 이정원 기자] 최민석이 분위기 반전을 위해 나선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중국과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일본과 1차전에서 0-5로 졌다. 프로 선수 없이 전원 사회인 야구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로 구성됐는데, 단 1점도 따지 못하고 졌다. 볼넷 하나 없었고 안타는 고작 4개였다. 일본 선발로 나선 히구치를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
경기 후 류지현 감독은 "예선까지는 타선이든 모든 부분이 계획대로 잘 진행됐다. 하지만 일본전은 그러지 못했다. 숙소 들어가서 복기를 해야 한다. 중국전 준비 잘하겠다. 경우의 수를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중국전을 승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잘 추스르고 경기 준비 잘하겠다. 결승전 준비는 중국전 승리하고 생각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중국을 무조건 이겨야 한다. 한국이 중국을 이기고, 일본이 대만을 잡으면 한국과 일본이 결승 진출이다. 만약 대만이 이기면 Team's Quality Balance(TQB)를 따져야 한다. TQB는 (득점/공격이닝)-(실점/수비이닝)을 계산한다. 현재 한국은 17이닝 5득점 5실점으로 0이다.
한국의 중국전 선발은 KBO리그 다승 1위 최민석이다. 올 시즌 25경기 14승 4패 평균자책 2.73을 기록 중이다. KBO리그 다승 공동 1위에 자리하고 있다.
최민석은 22일 홍콩전에 선발 등판했다. 당시 경기가 국가대표 데뷔전이었는데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2이닝을 퍼펙트로 막았다. 3일 쉬고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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