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과거 토트넘 홋스퍼가 노렸던 모건 깁스화이트(노팅엄 포레스트)가 내년 여름 다시 이적시장에 나올 수 있다.
영국 '팀토크'는 24일(한국시각) "토트넘의 새로운 관심을 받고 있는 모건 깁스화이트가 노팅엄을 떠나는 데 열려 있지만, 보도에 따르면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영입 경쟁에서 새로운 문제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2025년 여름 깁스화이트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였고, 6000만 파운드(약 109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했다.
하지만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 노팅엄 구단주는 토트넘이 불법적으로 깁스화이트에게 접근했다고 주장했고 결국 깁스화이트는 노팅엄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깁스화이트는 지난 시즌 53경기 18골 7도움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고 올 시즌 초반 5경기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런 가운데 깁스화이트가 내년 여름 다시 이적시장에 나올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팀토크'는 영국 '풋볼 인사이더'를 인용해 "토트넘의 새로운 제안이 최대 1억 2500만 파운드(약 2260억 원)에 달할 수 있으며, 이는 영국 축구 역대 최고 이적료와 같은 금액"이라며 "'풋볼 인사이더'의 후속 보도에 따르면 깁스화이트는 시즌이 끝난 뒤 노팅엄 포레스트를 떠나는 것을 추진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 소식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깁스화이트를 다음 대형 영입으로 삼으려는 토트넘 수뇌부에는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깁스화이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을 간절히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5경기에서 2무 3패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유럽클럽대항전 진출권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풋볼 인사이더'는 "깁스화이트는 노팅엄이 다시 유럽클럽대항전 진출권을 확보한다면 시티 그라운드에 남는 것에 만족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다른 곳을 알아볼 가능성이 크다"며 "소식통에 따르면 여러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구단이 향후 12개월 안에 깁스화이트를 영입하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럽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뛸 기회가 찾아온다면 깁스화이트로서는 외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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