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곰돌이' 잠실구장 찾는다…김지우·설재민 등 29일 두산-NC전서 루키 베어스데이 행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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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 김지우가 21일 오후 서울 잠실동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된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서 두산에 지명된 뒤 유니폼을 입고 있다./곽경훈 기자

서울고 김지우가 21일 오후 서울 잠실동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된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서 두산에 지명된 뒤 김태룡 구단 단장(오른쪽)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곽경훈 기자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두산 베어스는 지난 21일 열린 2027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제 2순위(1라운드 2순위)로 김지우(서울고, 내야수)를 지명했다. 두산은 이날 1~11라운드까지 진행된 드래프트에서 11명을 뽑았다.

두산 구단은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선수들을 초청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오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를 '루키 베어스데이'로 지정,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김지우를 비롯한 지명 선수 11명은 이날 홈팬들에게 첫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2027년 입단 예정 신인 선수들은 이날 경기 전 마련된 '베어스 러닝' 행사를 통해 참가한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눌 예정이다.

서울고 김지우가 21일 오후 서울 잠실동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된 ‘2027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두산 유니폼을 입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곽경훈 기자

구단은 "베이스 러닝 이벤트 참여 신청은 24일 오후 3시까지 구단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고 당첨 여부는 25일 애플리케이션 내 마이페이지-응모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참여자는 개인 운동화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고 알렸다.

신인 선수들은 직접 사인한 첫 번째 사인볼도 이날 팬들에게 증정한다. 한편 김태룡 구단 단장은 김지우의 1라운드 지명에 대해 "내야수 보강에 초점을 맞췄다"며 "현재 외야쪽 전력과 견줘 내야쪽 전력이 상대적으로 모자를 부분이 있다. 드래프트에서 3년 연속 1라운드 지명 선수를 내야수로 선택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김 단장은 "김지우는 기대만큼 성장한다면 20홈런은 충분히 기록할 수 있는 선수"라고 기대했다. 구단 스카우트팀은 드래프트를 마친 뒤 "준비하고 기대한대로 지명했다"며 "상위 라운드에서 야수를, 이후 라운드에서 투수 보강에 초점을 맞췄다"고 총평했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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