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이강인과 다른 행보...'日 절친' 9개월 무득점+4G 연속 선발 제외, 현지 매체도 우려! "소시에다드에서 가장 힘든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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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르카'가 23일 올 시즌 초반 좋지 못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쿠보 다케후사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게티이미지코리아-AI생성이미지코리아쿠보 다케후사가 2026년 8월 15일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출전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쿠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를 향한 스페인 언론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쿠보는 올 시즌 두 번째로 메스타야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최근에는 4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고, 9개월 동안 득점이 없다는 기록까지 더해지며 소시에다드 합류한 이후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출신 공격수 쿠보는 2선 전 지역을 소화하는 자원이다. 기술적인 드리블을 바탕으로 한 탈압박과 왼발 킥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쿠보는 2019년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마요르카 임대 시절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합을 맞췄고 비야레알, 헤타페, 마요르카 등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쿠보 다케후사가 2026년 6월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 출전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2022-23시즌 소시에다드로 이적한 쿠보는 첫 시즌 9골 6도움을 올려 개인 최다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이어 2023-24시즌 41경기 7골 5도움, 2024-25시즌 52경기 7골 4도움을 올리며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지난 시즌 27경기 2골 4도움에 그치며 주춤했다. 이번 시즌 초반 역시 입지가 불안한 모습이다. 쿠보는 6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최근 4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들지 못했다.

쿠보 다케후사가 2025년 12월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에서 열린 레반테와의 라리가 경기에서 득점 후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현지 언론의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 매체는 "쿠보가 소시에다드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앞선 네 시즌 동안에는 거의 확실한 주전이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이어 "쿠보는 2026년 출전한 16경기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이 기간 부상으로 3개월 결장하기도 했다. 쿠보에게는 이번 A매치 일정이 분위기를 전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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