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영화 '룩백'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또 한 번 한국을 찾는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부산 내한 일정을 앞두고 있는 '룩백'은 10월 8일(목)부터 10월 10일(토)까지 3일간 서울에서도 특별한 만남을 이어간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후지노’ 역의 데구치 나츠키, ‘쿄모토’ 역의 마키타 아쥬가 서울에서 진행되는 내한 행사에 참석해 한국 관객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22일 공개된 배우 그리팅 영상에서 ‘후지노’ 역을 맡은 데구치 나츠키는 “한국 개봉이 확정되어, 한국 팬 여러분을 만나 뵐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쿄모토’ 역의 마키타 아쥬는 “영화를 보고 어떤 감상을 들려줄 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내한 행사는 10월 연휴 기간 동안 진행되는 만큼,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특별한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룩백'에 담긴 만남과 이별, 상실과 극복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룩백'은 잊지 못할 사계절을 함께 그리며 서로의 세상이 되어준 두 소녀의 애틋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체인소 맨'의 작가 후지모토 타츠키의 만화를 최초로 실사화한 작품으로, 2018년 '어느 가족'으로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과 각본, 편집을 맡았다. '룩백'은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공식 독립상 5관왕을 달성한 데 이어,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북미 프리미어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세계 영화제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영화 예매는 9월 24일 오픈 예정이며, 서울 내한 일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메가박스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내 개봉은 10월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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