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예상이 빗나갔다. 대만 선발투수가 무명에 가까운 20살 투수 린이웨이로 결정됐다.
한국은 21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조별리그 1차전 대만과 경기를 치른다.
미리 보는 결승전일 가능성이 높다. 한국은 25세 이하 최정예 대표팀을 꾸렸다. 대만도 최근 야구 수준이 매우 올라온 상황. 일본은 평소처럼 실업팀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조별리그 1위를 차지하면 슈퍼라운드에서 1승을 안고 시작할 수 있다. 그만큼 대만전 선발이 중요했다. 한국도 대만전에 모든 포인트를 맞추고 대회를 준비했다.
당초 대만 선발은 왕옌청 혹은 린위민이 유력했다. 그런데 린위민이 지난 17일 마이너리그에서 7이닝 1실점 투구를 했다. 투구 수는 82개. 21일 공을 던지기엔 휴식일이 빡빡한 상황. 그렇기에 왕옌청의 등판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하지만 대만은 실업야구 합작금고 소속의 오른손 투수 린이웨이를 선발로 예고했다. 린이웨이는 2024년 대만 프로야구 드래프트에 참가했으나 지명받지 못했다. 이후 합작금고에서 뛰며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 선발은 곽빈이다. 올해 26경기에서 11승 7패 평균자책점 2.26을 기록했다. 명실상부 한국의 에이스다. 최고 160.3km/h를 자랑하는 파이어볼러. 대한민국의 아시안게임 야구 5연패를 이룩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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