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프로듀서 페리(Thomas Perry Borja)를 찾고 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공식 계정에 YG엔터테인먼트 초창기 프로듀서이자 래퍼인 페리를 찾는다는 공지를 띄웠다.
제작진은 '1990년대 중반부터 국내에서 음악 활동을 이어오다가 2010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이후 행방불명된 것으로 알려진 래퍼 겸 프로듀서 페리의 근황을 알고 계시거나 그의 가족과 연락이 닿는 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페리는 YG엔터테인먼트 초창기 음악의 방향성을 잡은 프로듀서다. 래퍼로도 활동했고 2001년 솔로 앨범을 내놓았다. 원타임·지누션·세븐 등 YG엔터테인먼트 초기 아티스트들과 빅뱅 데뷔 초 여러 곡 작업에 참여했다. 사실상 YG엔터테인먼트 음악의 시작점이다. 그러나 2010년 돌연 행방이 묘연해졌고 많은 이들의 궁금증은 커져 가고 있다.
앞서 원타임 송백경은 SNS에 '요즘 부쩍 늘어난 SNS 투고에 많은 분들이 여러 질문을 준다. 그중 가장 눈에 띄고 나 역시도 궁금하기 그지없는 질문이 바로 페리의 안부소식이다. 왜 YG에서 나갔는지는 얼추 짐작으로 눈치껏 알 수 있지만 그걸 내 입으로 직접 말할 수는 없다'고 말해 궁금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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