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디에스, 차세대 메모리 기판 수요 대응…신규 생산설비 투자 및 부지 매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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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해성그룹 계열사이자 반도체 부품 전문 제조기업인 해성디에스(195870)가 대규모의 신규 생산설비 투자로 차세대 메모리 기판 제품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6800평 규모의 안산 부지 매입을 추진하여 미래 메모리 기판 수요 대응을 위한 생산 인프라 확충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1900억원 규모의 신규 생산설비 투자는 고성능·고집적 메모리 제품용 패키지기판 생산 역량 확대 및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해성디에스는 생산 공정 고도화와 함께 변화하는 제품 수요에 맞춘 제조 유연성을 확보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성디에스는 기존에 높은 생산성과 안정성을 갖춘 릴투릴(Reel to Reel) 공법을 기반으로 대량 생산 체계를 구축해 왔다. 

회사는 기존 공법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고집적 다품종 제품 수요 확대와 제품 전환 주기 단축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생산 방식인 패널(Panel) 공법을 도입한다.

이번 패널 공법 도입을 통해 제조 유연성을 높이고, 차세대 메모리 제품용 패키지기판의 고집적화 요구를 선제적으로 충족할 계획이다. 

릴투릴과 패널 공법을 제품 특성에 맞게 병행 운영함으로써 생산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과 제조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해성디에스는 미래 사업 확장 및 효율적인 생산 거점 확보를 목적으로 경기도 안산시 반월국가산업단지 내 부지 6800평을 매입할 계획이다. 해당 부지는 수도권 산업 거점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반월·시화 산업단지의 우수 인력과 산업 인프라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부지 매입을 통해 미래 생산 공간을 확보하고, 급변하는 시장 및 고객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사업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성디에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급변하는 반도체 시장 환경과 차세대 고성능·고집적 메모리 기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준비"라며 "새로운 생산 방식인 패널 공법을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동시에 미래 생산 거점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고부가 제품 중심의 사업 경쟁력과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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