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일본 SV리그 오사카 JT 마블러스(이하 JT) 소속 아웃사이드 히터 하야시 코토나는 바쁜 오프시즌 일정을 보내고 있다. 그는 지난 주 팀동료들과 함께 한국에도 왔다. V-리그 흥국생명과 함께 합동 훈련을 하기 위해서였다.
흥국생명과 JT는 인연이 오래됐다. 구단 교류 차원에서 시즌 마다 돌아가며 한국과 일본을 찾는다. 지난 시즌 개막을 앞두고는 흥국생명 선수단이 JT가 연고지를 두고 있는 일본 오사카를 찾아 전지 훈련을 진행했다.
올해는 JT 선수단이 한국으로 왔었고 전지 훈련 일정을 모두 마친 뒤 지난 13일 일본으로 돌아갔다. 이런 가운데 일본 스포츠 전문 일간지 '산케이 스포츠'는 17일 '하야시는 이날 야구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그는 같은 오사카를 연고지로 두고 있는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 홈 경기 시구자로 초청됐다. 오릭스는 이날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홈 경기를 가졌다.
해당 매체는 "이날 경기는 JT 마블러스 스페셜데이로 치러졌다. 배구단을 대표해 하야시가 시구자로 나섰다"며 "포수까지 노 바운드도 시구를 마쳤다"고 전했다.
하야시는 깜짝 결혼 발표로 일본 배구계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지난 14일 SV리그 남자부 닛폰 사카이 블레이저스 소속 안도 세이야 코치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JT는 오는 10월 17일 오카야마 시굴스와 2026-27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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