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미소드림치과와 인재양성 협력···1억원 발전기금 약정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대구보건대학교가 학생들의 실무교육 역량을 높이고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재원 마련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미소드림치과가 대학 발전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17일 본관 10층 회의실에서 미소드림치과와 발전기금 관련 행사를 마련하고 기부 약정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과 황성식 미소드림치과 대표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번 발전기금 약정은 대학에서 교육받은 인재들이 의료현장에서 보여준 역량에 대한 평가가 계기가 됐다. 

황성식 대표원장은 대구보건대 출신 졸업생들이 의료기관에서 맡은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전문성을 발휘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후배 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측은 기부자의 뜻을 기념하기 위해 황 대표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교내 명예의 전당에 마련된 기부자 명패를 함께 확인하고,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실무교육 공간인 ‘미소드림치과 실습실’을 찾아 현판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황성식 대표원장은 "현장에서 만나는 대구보건대학교 졸업생들을 통해 대학의 교육이 의료현장에서 실질적인 역량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충분한 실습 경험을 쌓고 전문성을 갖춘 보건의료인으로 성장하는 데 이번 기부가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성희 총장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귀중한 뜻을 보내주신 황성식 원장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의 취지를 잘 살려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교육받고 현장 중심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전달받은 발전기금을 대학 교육 경쟁력 강화와 학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장학 지원을 비롯해 전공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험·실습 장비 보강, 연구와 학술활동 지원 등에 기금을 투입하고, 교육시설 및 캠퍼스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보건의료 분야는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에 필요한 실무능력 확보가 중요한 만큼, 대학은 발전기금을 활용한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역량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대구보건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발전기금 약정은 대학과 의료현장이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이 보다 충실한 교육과 실습을 받을 수 있도록 기부금의 취지에 맞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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