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LAFC의 최근 부진이 우려받고 있다.
LAFC는 지난 13일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2026시즌 MLS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3 완패를 당했다. LAFC는 캔자스시티전 패배로 최근 MLS 9경기에서 1승에 그치는 부진을 이어갔다. LAFC는 11승7무8패(승점 40점)를 기록하며 서부컨퍼런스 6위에 머물고 있다. 시즌 초반 리그 선두 다툼을 펼쳤던 LAFC는 리그 중위권 추락 우려를 받고 있다.
MLS는 16일 MLS 파워랭킹을 책정해 발표했다. LAFC는 파워랭킹 11위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 순위보다 네 계단 하락했다. MLS는 '캔자스시티에 패한 LAFC를 걱정해야 할 시기가 됐다. LAFC는 뉴욕 레드불스전 승리로 괜찮은 모습을 보였지만 캔자스시티 원정 경기에서 무너졌다'며 'LAFC는 월드컵 휴식기 이후 경기당 평균 승점 1.5점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며 순위가 하락했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캔자스시티전에서 부앙가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올 시즌 MLS 12호 어시스트를 기록해 리그 도움왕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손흥민은 북중미월드컵 휴식기 이후 폭발적인 득점 행진을 펼쳤지만 최근 득점포가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LAFC의 도스 산토스 감독은 캔자스시티전 패배 후 "전반전 동안 실망스러웠고 선수들은 서로 너무 멀리 떨어져 수비했고 소극적인 경기를 했다. 전반전에 단 한 번의 경합에서도 이기지 못했다. 순위만 보고 경기를 이길 수는 없다. 경기장에서 실력으로 이겨야 한다"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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