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아이웨어 및 패션 제품 제조·유통 전문기업 태석광학은 지난 14일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하고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 기업 최초로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설립된 태석광학은 제조와 유통 분야에서 축적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웨어 사업을 운영해왔다. 빠른 상품 기획과 소싱 역량을 기반으로 시장 흐름과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는 전략을 펼쳤다.
회사는 현재 자체 브랜드 뷰맵, 서포트라이트와 상표권 인수 브랜드 브레라, 해리메이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아이웨어 브랜드 베라왕, 투미, 안나수이, 마주 올세인츠 등의 유통 라이선스를 확보하며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아이웨어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웨어 사업에서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패션 산업에서 품목을 다변화하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경영 방향을 토대로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 115%를 달성했다.
태석광학의 핵심 역량은 시장 수요에 기반한 상품 기획 역량과 브랜드 포트폴리오 구축 능력에 있다. 회사는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 사업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코리안 핏과 디자인 선호도를 반영한 상품을 기획해,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한국 시장에 대한 제품 적합성을 높여왔다.
또한 홈쇼핑, 백화점, 면세점, 직영점, 온라인 플랫폼 등 판매 채널별 특성에 맞춰 상품과 판매 전략도 차별화하고 있다.
회사는 다양한 연령대와 가격대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자사 브랜드, 라이선스 브랜드, 글로벌 브랜드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기존 글로벌 브랜드의 라이선스를 확보하는 동시에 신규 브랜드를 지속 발굴하고, 상품 기획과 시장 검증을 거쳐 브랜드 성장으로 연결하는 반복 가능한 브랜드 육성 체계를 구축했다.
판매 채널은 홈쇼핑에서 백화점, 면세점, 온라인몰 및 성수 플래그십 직영점으로 확대했다. 채널별 소비자 특성에 맞춰 판매 전략을 운영해 브랜드 경쟁력과 매출 규모를 함께 높인다는 계획이다.
국내 오프라인 사업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운영을 시작한 성수 플래그십 매장을 거점으로 활용해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고, 국내 소비자는 물론 방한 외국인 고객에게도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 오프라인 채널을 신규 고객 유입과 글로벌 수요 검증의 거점으로 활용하여 아시아 시장과 북미 시장에 단계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아이웨어 사업의 밸류체인과 유통망을 활용해 패션 아이템을 추가하고 계절적 수요 편중을 완화하는 동시에 신규 경쟁사가 단기간에 모방하기 어려운 구조적 진입장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태석광학 관계자는 "당사는 '시장을 따라가지 않고 시장을 만든다'는 경영 아래 소비자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상품과 브랜드로 구현해 왔다"며 "검증된 브랜드 운영 시스템 과 상품기획 역량을 기반으로 아이웨어와 패션 산업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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