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백진희가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미래 육아 모습을 상상했다.
지난 14일 백진희의 유튜브 채널 '지니이즈백'에는 '20년 우정 ing~찐친 보러 강릉가서 육아 힐링 하고 친구네 초밥집 털고 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백진희는 중학교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20년 지기 친구를 만나기 위해 강원도 강릉으로 향했다. 그는 친구에 대해 "서울에서 살다가 강릉 남자를 만나 8년 전 강릉으로 오게 됐다'고 소개했다.

오랜만에 친구와 재회한 백진희는 강릉 바다를 둘러보고 친구가 운영하는 초밥집을 찾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친구의 8살 아들 태준 군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남다른 친근감을 드러냈다.
백진희는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친구의 모습을 지켜보며 육아의 어려움에 공감하기도 했다. 그는 가까운 곳에 가족이나 지인이 없는 상황에서 홀로 두 아이를 돌보고 있는 친구에게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그러던 중 친구가 "네가 육아하면 어떨까?"라고 묻자 백진희는 "나도 궁금하다"며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떠올렸다.
반려견을 키우며 느낀 점도 털어놨다. 백진희는 처음에는 강아지를 크게 좋아하지 않았지만 함께 생활하면서 사랑과 책임감을 배웠다고 밝혔다. 그는 "7년 동안 키우면서 코로나나 독감에 걸렸을 때도 약을 먹고 산책을 나갔다"며 "그때 내가 생각보다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라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다만 반려견을 돌보는 것과 아이를 키우는 것은 또 다른 문제라고 봤다. 백진희는 "강아지와 아기는 너무 다르겠지"라면서도 "나도 궁금하다. 내가 어떨지"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결혼을 앞둔 시점에서 나온 육아 이야기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백진희는 내년 1월 2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신랑은 캐나다에 거주 중인 직장인으로, 백진희가 지난해 캐나다에서 어학연수를 하던 중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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