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2026년 제2차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국내 스포츠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상담회는 11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열렸다. 국내외 스포츠 기업들이 대거 참가했다. 64개 국내 중소 스포츠 기업과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13개국에서 30개 사 바이어가 자리를 채웠다.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총 292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현장에서 총 523만 달러(약 70억3900만 원) 규모의 업무협약 29건도 체결됐다. 지난 6월 열린 1차 수출 상담회에서는 총 250만 달러 (약 33억6500만 원) 규모의 협약이 이뤄진 바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통상부 해외인증지원단과 한국무역보험공사의 해외인증 및 무역 보험에 대한 실무 컨설팅 지원도 이뤄졌다. 또한, 이커머스 입점 컨설팅을 새롭게 지원하며 국내 기업이 더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해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가 국내 중소 스포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넓히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국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수출 지원 체계를 강화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체육공단은 오는 10월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올해 마지막 수출 상담회를 준비하고 있다. 제3차 수출 상담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산업 지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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