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한 미하일로 무드릭이 이적 직후 부상을 입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무드릭이 부상을 당해 6~8주 동안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출신 공격수인 무드릭은 윙어가 주 포지션이다. 빠른 주력을 바탕으로 한 역습 전개에 강점이 있다. 아울러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직접 드리블로 공을 운반하는 데에도 능하다.
샤흐타르 도네츠크 유스 출신인 무드릭은 2018-19시즌 아르세날 키이우로 임대되어 출전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19-20시즌 샤흐타르 1군에 데뷔했다.

2020-21시즌 데스나 체르니히우 임대를 거친 뒤 2021-22시즌 19경기 2골 6도움을 올렸고, 2022-23시즌 본격적인 주전으로 자리 잡아 18경기 10골 9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22-23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8500만 파운드(약 154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로 이적했다. 그러나 첼시 소속으로 73경기 10골 8도움에 그쳤다. 2024년 12월에는 도핑 적발로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징계를 마친 무드릭은 올여름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했다. 해당 계약에는 7500만 파운드(약 1360억원) 규모의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됐다. 무드릭은 지난 5일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토트넘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첫 경기를 소화한 뒤 곧바로 부상으로 이탈했다. 토트넘 전담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에 따르면 무드릭이 훈련 도중 발목 부상을 입었으며 A매치 휴식기 이후 복귀할 예정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