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망연자실'...레프트백 '최우선 타깃' 뉴캐슬과 5년 재계약! 구단 '최고 연봉' 수령, 곧 '공식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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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루이스 홀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에 합의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무산됐다./게티이미지코리아-AI생성이미지루이스 홀이 지난달 27일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웨스트브롬위치와의 2026-27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2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루이스 홀과 재계약에 합의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무산됐다.

영국 '타임즈'는 9일(이하 한국시각) "홀이 뉴캐슬과 새로운 5년 계약에 합의했다. 공식 발표는 수요일 이뤄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맨유의 전력 보강 계획에 비상이 걸렸다. 올여름 중원 개편을 마친 맨유는 레프트백 영입을 목표로 홀에게 접근했다. 맨유는 최대 6000만 파운드(약 1090억원)에 달하는 금액까지 제시할 용의가 있었다.

하지만 뉴캐슬은 올여름 핵심 자원의 이탈이 이어진 상황에서 홀마저 보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에 맨유는 내년 여름 재차 영입을 시도할 방침이었다.

루이스 홀이 지난달 30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동료들에게 지시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결국 홀의 선택은 잔류였다. '타임즈'는 "맨유는 올여름 홀의 영입을 위해 뉴캐슬에 직접 접촉했지만, 뉴캐슬은 맨유가 얼마를 제안하든 홀은 매각 대상이 아니라는 뜻을 단호하게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뉴캐슬은 홀에게 대폭 개선된 조건의 새 계약을 제시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었다. 홀은 뉴캐슬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계약 기간은 2031년 여름까지"라고 덧붙였다.

루이스 홀이 지난달 24일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잉글랜드 출신 레프트백 홀은 높은 활동량과 오버래핑이 장점으로 꼽힌다. 왼발을 활용한 킥과 크로스에 강점이 있으며, 후방 빌드업 전개도 우수하다.

첼시 유스팀 출신의 홀은 2021-22시즌 1군 무대에 첫발을 내딛었다. 2023년 뉴캐슬로 이적한 뒤 지난 시즌 46경기 1골 2도움을 올리며 주전 수비수로 자리를 잡았다. 올 시즌에는 5경기에 출전해 2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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