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꼴찌' 한화 확 달라졌다! 패패패패패패패패패→승승승승승, 어떻게 이럴 수 있나…"끈기 있었고, 집중력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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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 한화 김경문 감독이 7회초 1사 1루서 2점 홈런을 터뜨린 노시환과 환호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끈기 있는 모습으로 집중력을 보여줬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5연승에 성공한 선수단에 박수를 보냈다.

한화는 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4차전에서 19-3 대승을 거뒀다. 9연패 후 5연승. 한화는 시즌 54승(65패 3무)에 성공하며 5위 두산 베어스(62승 59패 4무)와 게임차를 7경기로 좁혔다.

선발로 나선 왕옌청이 6이닝 7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며 8월 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36일 만에 시즌 11승(5패)에 성공했다. 브루스 짐머맨(1이닝 무실점)-주현상(1이닝 무실점)-김서현(1이닝 2실점)도 팀 승리를 지켰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왕옌청이 좋은 투구로 상대 타선을 최소 실점으로 막아주면서 팀의 승리에 좋은 기여를 해줬다. 훌륭한 피칭 칭찬해 주고 싶다"라고 미소 지었다.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 한화 선발투수 왕옌청이 1회 수비를 마치고 더그 아웃으로 들어서고 있다./마이데일리

4연승 기간 동안 미친 화력을 뽐낸 타선은 이날도 터졌다. 특히 8회 한지윤의 만루홈런 포함 12점을 가져왔다. 심우준 2안타 2타점 2득점, 최인호 2안타 2득점, 문현빈 2안타 2타점 3득점, 허인서 3안타 4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이날 팀 18안타를 폭발했다. 8회 LG 마운드를 지킴 김윤식(0이닝 2피안타 3사사구 5실점), 배재준(⅔이닝 1피안타 3사사구 4실점), 조원태(⅓이닝 5피안타 1사사구 3실점) 공략에 성공했다.

김경문 감독은 "타선도 끈기 있는 모습으로 연승을 이어가는 집중력을 보여줬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한화는 10일 인천으로 이동해 SSG 랜더스와 경기를 가진다. LG는 이틀 휴식 후 12일 대구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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