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스캔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손예진, 지창욱, 나나 그리고 정지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정 감독은 작품의 수위 관련 질문에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단호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스캔들'은 2003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다. 당시 배용준, 이미숙, 전도연이 주연을 맡았으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파격적인 설정과 높은 수위의 표현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미숙은 조씨부인을 연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스캔들'은 조선시대 여성이라는 틀에 갇히기에는 뛰어난 재능을 지닌 여인 '조씨부인'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이 벌이는 발칙하고 위험한 사랑 내기 그리고 그 내기에 휘말린 여인 '희연'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8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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