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일본남자배구대표팀이 조별리그를 전승으로 마쳤다. 일본은 8일 일본 후쿠오카에 있는 기타큐슈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배구연맹(AVC) 주최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 A조 조별리그 최종전 호주와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0 25-13 25-21)으로 이겼다.
일본은 3승, 호주는 2승 1패로 A조 1, 2위가 결정됐다. 일본은 주포 니시다 유지가 두팀 합쳐 가장 많은 16점을 올렸고 다카하시 란도 13점으로 뒤를 잘 받쳤다. 다카하시는 서브 에이스 5개를 성공했다.
호주는 이날 링컨 윌리엄스가 출전하지 않았다. 신장 211㎝의 장신 아포짓 윌리엄 디아치-마일스가 13점, 로렌조 포프가 11점을 각각 올렸으나 일본은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호주는 3세트 중반 미들블로커 오데이가 상대 공격을 가로막아 17-16으로 역전했지만 일본은 니시다 공격이 통하며 바로 균형을 맞췄고 다카하시의 서브 득점과 오노데라 다이시가 블로킹으로 맞불을 놔 19-17로 치고 나가며 세트 흐름을 다시 가져왔다.
일본은 다카하시 공격으로 24-21로 매치 포인트를 앞뒀고 다음 랠리에서 미야우라 켄토가 이날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공격에 성공했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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