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대한민국의 2006년생 유망주 공격수 양시우가 포르투갈 리그로 무대를 옮겼다.
이스트렐라 다 아마도라는 7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스트렐라는 유망주 양시우 선수의 영입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한국 국적 공격수 양시우는 김포주니어와 김포 JIJ FC에서 유소년기를 보낸 뒤 2018년 독일 5부리그 라팅겐 유스팀에 입단하며 해외 축구 유학길에 올랐다. 이후 로트바이스 오버하우젠으로 팀을 옮겼으며, 2021-22시즌 유소년 리그에서 20골 20도움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2022년 포르투나 뒤셀도르프 유스팀에 입단한 양시우는 2024-25시즌 개막을 앞두고 1군 프리시즌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홀츠하이머 SG를 상대로 첫선을 보였다. 양시우는 해당 경기에서 데뷔골까지 올려 존재감을 나타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시즌 이스트렐라에 입단했다. 이스트렐라는 "양시우는 뒤셀도르프에서 이적해 왔으며, 구단의 유소년 육성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이스트렐라는 양시우를 환영하며 그의 새로운 커리어 단계에서 큰 성공을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스트렐라는 2020년 창단한 포르투갈 구단이다. 창단 직후 3부리그에서 2부리그로 승격한 뒤 2024-25시즌부터 최상위 리그인 프리메이라리가에 참가 중이다. 현재 이스트렐라는 1승 3무 승점 6점을 쌓아 리그 9위를 마크하고 있다.
한편, 양시우는 양시영의 친형이다. 양시영은 2022년부터 독일 2부리그 보훔에 몸담고 있다. 양시영은 올 시즌 19세 이하(U-19) 팀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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