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주말 3연전을 모두 쓸어담으며 센트럴리그 1위 한신 타이거스와 승차를 2.5경기로 좁혔다. 요미우리는 6일 일본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에 있는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에서 열린 히로시마와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요미우리는 이로써 히로시마와 주말 3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1위 추격에 재시동을 걸었다. 반면 한신은 같은날 치른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맞대결에서 1-4로 덜미를 잡혔다. 한신은 요코하마와 주말 3연전에서 2연패를 당하면서 요미우리와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2위 요미우리는 67승 2무 55패, 한신은 69승 1무 53패가 됐다. 센트럴리그 최하위(6위) 히로시마는 49승 4무 57패, 3위 요코하마는 57승 3무 62패가 됐다.
요미우리는 선발 등판한 오가사와라 신노스케가 완봉승을 거뒀다. 오가사와라는 이날 9이닝 123구를 던지며 4피안타 3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4승째(3패)를 올렸다.
히로시마 선발투수 모리 쇼헤이는 6.1이닝 7피안타 4볼넷 7탈삼진 4실점하면서 시즌 4패째(2승)를 당했다. 요미우리 타선에선 이즈구치 유타가 힘을 냈다.
그는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공격을 이끌며 오가사와라 어깨를 가볍게 했다. 요미우리는 0-0이던 3회초 1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이즈구치가 모리가 던진 2구째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시즌 7호)를 쏘아올려 기선제압했다.
6회초에는 만루 기회에서 사사키 슌스케가 적시타를 쳐 추가점을 냈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