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윤민수의 전처 김민지가 이혼 후 심경을 전했다.
4일 김민지는 개인 계정에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흘러갔어. 해야 할 일, 지켜야 할 관계, 참아야 하는 마음들 속에서 나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 사람인지조차 잊고 살았었어”라고 했다.
이어 “한때는 무너졌다고 생각한 나의 시간도 내 인생의 한 장면이었을 뿐이고 끝난 것들에 대해서는 조금 슬퍼했고, 지나간 시간에 대해서는 조금 고마워했고, 앞으로 올 시간에 대해서는 처음으로 기대해 보았던”이라고 글을 남겼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민지는 경주에서 홀로 여행을 즐기고 있다. 긴 검은 머리와 대비되는 밝은 색상의 의상이 한층 깔끔하고 단정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앞서 김민지는 윤민수와 결혼해 아들 윤후를 두었으나, 2024년 20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감하고 이혼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SBS '미우새'에 출연해 “(윤민수가) 연예계 대표 사랑꾼인 션처럼 해줄 줄 알고 결혼했는데, 연애할 때가 전부였다”라며 “하지만 20년을 함께 살아온 만큼 어디서 뭘 하든 잘되길 응원하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그가 언급한 가수 션은 아내 정혜영에게 지극정성을 다하는 연예계의 대표 사랑꾼이다.
한편 김민지는 윤민수와 결혼해 윤후를 낳았으나, 지난 2024년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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