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강인과 대결 무산, 리버풀 일본 미드필더 좌절'…UEFA 챔피언스리그 엔트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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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엔도가 모나코와의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리버풀의 엔도가 본머스와의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패스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일본 미드필더 엔도가 리버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UEFA는 3일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출전하는 클럽들의 25인 엔트리를 발표했다. 리버풀의 엔도와 키에사는 챔피언스리그 25인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각 클럽이 리스트A에 최대 25명의 선수를 제출할 수 있고 리스트B에는 인원 제한 없이 선수를 포함시킬 수 있다. 리스트A에는 최소 8명의 지역 출신 선수가 포함되어야 한다. 리스트B에는 2005년 이후 출생한 선수 중 2년 이상 해당 클럽에서 활약한 선수나 3년 이상 해당 클럽이 속한 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만 포함될 수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를 통과한 클럽들은 토너먼트를 앞두고 리스트A에 최대 3명을 추가할 수 있다. 또한 부상 등 예외적인 상황에선 리스트A 선수의 교체가 허용된다.

엔도는 지난 2023-24시즌 슈투트가르트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다. 엔도는 리버풀 이적 첫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9경기에 출전했지만 이후 출전 기회가 점점 줄어들었고 지난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8경기에 출전했다. 엔도는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일본대표팀 최종엔트리에 포함됐지만 부상으로 하차했고 이후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엔도는 리버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엔트리에서 제외된 가운데 리버풀은 21살 신예 맥코넬을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리버풀 공격수 키에사 역시 UEFA 챔피언스리그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지난 2024-25시즌 리버풀 이적 후 출전 기회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키에사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26경기에 출전했다. 키에사는 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 초반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리버풀은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스크 린츠, 비야레알, 페네르바체, 클럽 브뤼헤, 포르투, 인터밀란 등과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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