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 송지은과 안 맞아" 김구라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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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라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유튜버 박위가 사회복무요원을 저격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그의 성향과 관련해 아내 송지은을 걱정했던 김구라의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송지은은 지난 2024년 박위와의 결혼을 앞두고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당시 송지은은 "오빠가 감바스를 좋아하지만, 나는 마늘이 들어간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다"라며, "나중에 이 사실을 털어놓자 오빠는 '속이 안 좋으면 진작 얘기했어야지. 그럼 감바스 집에 안 갔을 텐데'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내가 보니 박위 씨가 살짝 눈치가 없는 편인 것 같다. 보통 눈치가 있으면 쓱 봐도 알지 않느냐"라고 짚었다. 이어 송지은이 "나는 진지한 편인데 오빠는 장난을 많이 치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이자, 김구라는 "둘이 잘 안 맞는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송지은./라스

당시에는 웃어넘긴 해프닝이었으나, 최근 박위가 경솔한 태도로 구설에 오르며 해당 발언이 다시 주목받는 모양새다.

박위는 지난달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KTX 하차 중 사회복무요원의 실수로 넘어지는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현장 사과를 받았다고 밝히긴 했으나,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영향력을 이용해 의무 복무 중인 청년을 공개 저격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논란 이후 101만 명에 달하던 구독자 수는 95만 명으로 급감했으며, 예정된 강연과 북콘서트가 줄줄이 취소되는 등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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