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블랙핑크'의 팬미팅이 논란이 됐던 가운데 배우 박보검의 팬미팅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후기 때문에 술렁술렁했던 배우 팬미팅'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박보검의 팬미팅으로 기본 5시간 진행됐으며 행사가 끝나고 팬들을 직접 한 명 한 명 배웅해 주는 '하이 바이'를 해 총 7시간 지속된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팬미팅이 열린 곳까지 셔틀버스를 준비한 박보검은 10대를 10분마다 돌려 팬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또 밴드 연주에 피아노 즉석 연주로 총 20곡을 준비해 알찬 시간을 마련했으며 끝날 때 '하이 바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는 공연이 종료된 후 박보검이 팬들을 직접 배웅해 주는 것으로 차례를 기다리던 팬들은 결국 10시가 넘어서야 공연장을 나올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7시간 팬미팅은 약 6만 원에서 8만 원으로 티켓값이 책정돼 팬미팅 후에도 훈훈한 후기가 각종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가 됐다. 박보검 팬클럽 후기 댓글에는 "다시 해줬으면", "매년 매달 생각나는 팬미팅", "건강해 줘", "꼭 올해도 해주세요", "기다리고 있어요", "7시간 정말 귀하다", "이것마저 완벽해", "이게 진정한 팬미팅. 가격까지 착해", "완전 혜자네", "하하가 11만 원이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박보검의 팬미팅은 최근 '블랙핑크'의 10주년 팬미팅과 비교하며 호평 일색이었다. 게시글에서 일부 네티즌들은 블랙핑크의 팬미팅을 언급했고 "블핑 보고 배워야 할 듯", "배우도 이렇게 하는데", "가수면 배우보다 더 오래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블핑 팬미팅이랑 너무 비교된다" 등의 이야기들이 나왔다.
앞서 그룹 '블랙핑크'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미팅을 열었다. 그러나 이 행사는 이틀 앞두고 급하게 공지하는가 하면 참석 인원이 40명에 불과했다는 점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블랙핑크 멤버들은 연이어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사과의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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