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송승헌이 네팔과 중국 티베트 국경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 참사 희생자들을 향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송승헌은 지난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Pray for Nepal(네팔을 위해 기도합니다)"이라는 문구와 함께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모양의 이모지를 게시했다.
이번 참사는 지난 26일 네팔과 중국 티베트 접경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빙하 붕괴와 함께 대량의 물과 토사가 하류 마을을 덮치며 발생했다. 현지 집계에 따르면 네팔과 중국 티베트 지역을 합친 전체 사망자는 최소 800명을 넘어섰으며, 실종자 또한 3,000여 명 이상에 달하는 등 막대한 인명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참담한 피해 규모에 네팔 정부는 수색과 신원 확인을 위한 수송용 대형 드론 및 법의학 장비, 시신 보관용 냉동시설 등 국제사회에 전문적인 긴급 지원을 공식 요청했다. 네팔 당국은 이번 수해 복구에 최대 50억 달러(약 6조 9000억 원)에 달하는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미국, 캐나다, 영국, 유럽연합(EU) 등 각국 정부와 유엔(UN), 국제적십자사 등 국제기구들이 잇따라 긴급 구호 기금과 물자를 배정하며 피해 수습을 돕고 있다. 참사 현장의 아픔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가운데, 송승헌을 비롯한 문화계 인사들의 추모와 연대의 메시지도 이어지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