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출전 자격 스스로 증명"...'2G 연속 선발'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의 대승 견인! 현지 매체도 '극찬' 세례, "흠잡을 데 없는 활약"

마이데일리
김민재가 지난 15일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대승을 이끈 김민재가 현지 매체의 극찬을 받았다.

뮌헨은 29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26-2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홈 개막전에서 5-1로 승리했다. 김민재는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84분을 소화했다.

전반 21분 만에 다요 우파메카노의 선제골로 앞서간 뮌헨은 후반 7분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3분 뒤 마이클 올리세의 추가골로 리드를 되찾아왔다. 이후 후반 12분에는 상대 자책골로 격차를 벌렸다.

뮌헨은 후반 37분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의 네 번째 골과 후반 추가시간 2분 루이스 디아스의 다섯 번째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뮌헨은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김민재가 지난 23일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DFL-슈퍼컵 결승전에서 선발 출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는 현지 매체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독일 '키커'는 "프리시즌의 활약으로 선발 출전 자격을 스스로 증명했고, 개막전에서도 좋은 인상을 이어갔다. 공수 양면에서 돋보였으며, 침착하고 훌륭한 낮고 빠른 패스로 공격의 기점 역할을 했다. 상대 공격수를 차단할 때 자신의 최고 속도를 십분 활용했다. 깔끔한 활약이었다"고 평가했다.

독일 'FCB인사이드'는 "김민재는 매우 집중력 있는 플레이를 펼치며 여러 차례 공을 가로채고 경합에서도 승리했다. 그는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으며, 선발 후보로 거론될 만하다"고 언급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29일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26-2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홈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드리블을 하고 있는 김민재./게티이미지코리아

독일 '스폭스'는 "김민재는 다시 한 번 기존 수비 듀오를 뚫고, 우파메카노와 선발 출전했다. 경기 시작 직후 요슈아 키미히와 언쟁이 있었지만, 다행히 우파메카노가 위험을 막아냈다. 이후 그는 훨씬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페널티박스 안에서 두 차례 중요한 헤딩 경합에서 승리했다. 남은 경기 시간 동안 그는 흠잡을 데 없는 활약을 펼쳤다"고 전했다.

독일 '스포르트'는 "김민재는 지난 시즌보다 포지션 변화에 훨씬 더 잘 적응한 것처럼 보였고, 공격 전개에 강한 추진력을 제공했다. 또한, 슈투트가르트의 수비진에게 두 차례의 결정적인 찬스를 막아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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